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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음악학원


Friday, 06.13.2025, 1:55 PM

 

피아노 강좌

 
◇ 기초이론 ◇ 음악훈련 ◇ 테크닉 ◇ 문헌정보
루이스 음악학원      (서울 양천구 신정동1278 목동삼성아파트 상가동2층)

 -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이거나,  기초 마스터 후엔 한번씩 읽어주세요 -

테크닉에 앞서....
음악을 접할 때, 그 음악의 이미지를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기른다. 음악은 인간의 삶의 영역 중 표현되지 못하거나, 전달되지 못하는 모든 것들, 무의식(초의식) 속에 있는 것들이 바로 음악의 영역이기 때문에 예술적인 상상력은 실로 필요하다.

손 모양
손모양은  주먹을 쥐었을 때 튀어나오는 4개(엄지까지 5개)의 뼈가 나오도록 연주하는 것이 좋다. 건반을 눌렀을 때, 손목에 충분히 힘을 빼 주어야 하며 손가락이 갈라지는 부분의  4개의 뼈가 가장 높아야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소리이다.  표현력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위해서 각자 다양한 실험을 해보기 바란다.  스케일이나 아르페지오를 연주 할 때는 손목과 손등이 완전히 정지해야 한다. 물론 손목은 힘이 완전히 빼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야 하며 종종 손목을 위아래로, 또는 팔꿈치를 살짝 움직여 손목이 굳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스타카토
스타카토를 하는 방법은 손가락만을 사용한 스타카토와 팔을 사용한 스타카토가 있다.  손가락만을 사용한 스타카토는 소리가 작고 예뻐야 하는 빠른 스타카토의 패시지를 표현하기에 적당하며, 팔 스타카토는 다이내믹한 패시지를 연주하기에 편하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눈은 건반을 향하도록 한다.
어떠한 곡을 연습 할 때 있어서, 항상 같은 자리에서 미스 건반을 짚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효과적인 연습 방법은 부분연습을 통해 아주 천천히, 짚어야 할 건반의 계이름을 입으로 소리 내면서 눈은 해당 건반을 보고 친다.

스케일 연주
많은 연주자들이 연습하기 앞서 손가락을 푸는 수단으로 스케일이나 아르페지오를 친다.  연주 테크닉 뿐만아니라, 귀를 훈련시키는 역할도 한다. 스케일 연주시에는 손과 손목이 연주 시작부터 끝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1번 손가락으로 건반의 이동이 있을 때에도, 엄지를 손 안 쪽으로 미리 최대한 꺾어 주어서 1번손가락이 다음 건반을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곡이든 스케일 패시지에 다 적용되는 것이다.  역시 중요한 것은 손목의 이완이다. 손목이 경직되어 있으면 뻣뻣하고 둔탁한 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스케일을 배우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터치가 형성되고, 엄지 손가락의 이동의 충분한 훈련을 거친 다음 스케일을 배우는 것이 좋다,

메트로늄의 사용
작품을 다룰 수 있게 되면, 그 때부터는 메트로늄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칫 음악이 기계적이고 딱딱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인체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표현을 위해 , 평균적인 속도를 익히거나 속도를 조정하
는 용도로 잠깐씩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연습 시간
건반 앞에서 무조건 오랜 시간 연습한다고 해서 연주실력 향상을 가져오진 않는다.  집중해서 연습하는 과정을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  음을 주의 깊게 들어서 음의 청각력을 발달시키고, 소리(음색)에 대한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옥타브 이동
옥타브 이동시 중요한 것은 팔의 상태이다.  팔과 손을 동시에 써서 건반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팔(팔꿈치와 어깨)이 경직되지 않도록, 어깨를 충분히 풀어 주어야 한다. 만약 팔을 쓰지 않고, 손가락만으로 옥타브를 연주해 낼려고 하면 음량도 작을뿐더러  팔이 쉽게 피로하게 된다. 가벼운 옥타브 일 때는 팔목을 사용한다. 손목 옥타브에서는 손목을 낮게 하며, 팔 옥타브 할 때는 손목을 들고 한다.
 
글리산도 연주
오른손으로 글리산도를 연주하는 경우 위로 올라갈 때는 손을 뒤집어 집게손가락을 사용하고, 아래로 내려올 때는 엄지손가락을 사용한다.  또한 왼손의 글리산도는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가운데 손가락을 사용한다.
 
반복음 연주
가장 우선으로 팔목을 부드럽게 한다. 빠른 반복에 있어서는 손가락을 건반에 수직으로 닿게 하는 것보다, 손가락 끝으로 건반을 닦듯이 해야 한다.
 
건반은 무거운 것이 효과적일까?
피아노의 작동은 연주자가 건반의 무게를 느끼고, 건반을 누르기 시작한 시점부터 완전히 바닥에 닿을 때 까지의 짧은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하여야 한다. 하지만, 너무 조여져도 손에 해를 미치므로,  개인에 맞는 적절한 조임이 필요하다.
 
페달
페달은 음을 치고 난후 즉각 밟는다.  오른쪽 발을 사용하여, 발꿈치는 땅에서 떼지 않도록 주의하여 앞발을 이용해 눌렀다 뗏다 한다. 이 경우에도 앞발은 항상 페달에 붙어있어야 한다.  (바흐의 음악에선 거의 페달을 쓰는 경우는 없으나, 쓰게 될 경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품을 이해하는 방법
1.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로 치며 이해하는 것
2. 피아노 없이 악보만을 보고 이해하는 것.
3. 악보 없이 피아노만을 쳐서 이해하는 것
4. 악보도 보지 않고, 피아노도 치지 않은 채 머리속의 상상에 의해서 이해하는 것.
두 번 째와 네 번 째 방법은 기억을 위해서 가장 효과적이며,  전체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초견연주 향상법
초견 능력의 향상은 가능한 많은 악보를 보고 접하는 것이다.  새로운 곡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박자와 조를 확 인하고, 리듬을 손뼉으로 치면서 익힌다. 그 후 해당 조의 음계를 연습한 다음 조성을 귀에 익히고 화음을 볼 때는 저음에서 고음(아래에서 위)으로 본다. 항상 눈은 다음 마디를 미리 읽고 있어야 한다.

탄탄한 손가락을 위한 연습
연습 방법 - 1.  음들을 울리는 순서대로 분리하여, 스타카토로 친다. 이 때,  스타카토와 스타카토 사이에 0~ 5초 간격의 충분히 이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연습에 임한다.  스타카토는 건반에 손끝이 준비되어 붙여진 상태에서 공처럼 큰소리로 튕기며, 곧바로 다음 건반의 위치로 준비한다.
연습 방법 -  2. 오른손을 들어 엄지손톱이 얼굴을 향하도록 하고 손가락들은 자연스럽게 구부린다. 우측 손가락 손톱들을 각각 좌측 손가락들 끝으로 덮은 후 좌측 손가락이 우측 손가락을 대신 눌러서 친다. 이 때 우측 손가락들은 완전히 힘을 빼고, 좌측 손가락들의 힘만으로 친다.
연습곡(에튀드)를 이용한다.  처음에 약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이 적절한 포지션이 습관이 되기 전에, 무리하게 큰소리만을 내려고 한다면 그것은 고치기 힘든 약점이 된다. 처음에 소리가 작더라도, 충분히 손목에 힘을 빼는 것에 주의한다. 그리고 손가락이 처음 갈라지는 부분의 네 관절이 모두 튀어나오게 한다.  이렇게 모양을 바로 잡아주고 연습을 하게 되면, 점차 근력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힘이 생기게 된다.
 
바흐 음악
바흐의 음악은 음악적 표현이나 주제의 특징과 관련된 손가락 테크닉을 발전시키기에 좋다. 푸가는 다성 음악을 표현하는 합리적인 표현 방식이며 하나의 음악적 사상이 각 파트별로, 주제들이 엄밀한 규칙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연주 할 때는 각 성부에 독립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청음 능력이나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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